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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미있는 연극놀이 시간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인물에 관한 연극을 진행했는데요. 단순하지만 소신있는 화가 김점순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몄습니다.

김점선 화백 그림 괴짜 화가, 김점선 (1946년~2009년)박완서(소설가, 작고) - 나는 그 여자처럼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운 여자를 본 적이 없다. 아무도 그 여자를 길들이지 못한다. 그 여자는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cafe.daum.net

경험까지도 흔적으로 남아있다. 나는 내 영혼의 시각화에 몰두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그린다. 화가와 수녀 유쾌한 인연 화가 김점선 씨와 이해인 수녀가 함께 찍은 사진 위에 김점선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 수녀복 위에 꽃을 그려 넣어 울긋불긋...

또 굶으면서 손상된 내 내장 속에 천천히 새겨진 암벽화다.” 파란만장, 엽기만발, 독야청청으로 살아온 우리 시대의 화가 김점선. ‘괴짜 화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대중의 폭넓은 사랑도 받았던 김점선의 돌연한 죽음은 문화예술계에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