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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려 심각한 관절염을 앓았다. 어릴 때부터 장애인으로 남들과 다른 시절을 보냈다. 몸이 왜소한 절름발이 캐나다 여류 화가 ‘모드 루이스’다. 창문 너머로만 바라본 세상을 관찰하여 광활한 풍경과 그녀의 상상력이 작품 활동에 영감을 준 요소들...

사랑을 그리는 화가 모드 루이스 '내 사랑' 캐나다 최고의 *나이브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사랑'을 작년에 보았어요. *나이브란 Naive art 프랑스어로 <순진한 미술>로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만든 미술 작품을...

캐나다의 민속화가로 불리우는 모드 루이스는 외딴 어촌의 오두막에서 평생을 외면과 가난과 질병에 쌓여 살았다. ㆍ ㆍ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못했 지만 그녀에게 유일한 언어 였던 그림을 통해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 갔던 그녀를 만나며 여러 이유로...

마을의 풍경들이었다. 원색의 색감이 톡톡 튀어 오른다. 실제 색을 혼합하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화가들이 그러하듯 모드 루이스도 살아 생전 자신의 작품이 명성을 얻지 못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물감, 도화지가 없어 그녀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