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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공모 당선작] 이혜영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밑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야옹! 고개를 내려보니 까맣고 작은 고양이가 모모 앞에 있었다. 눈동자까지 온몸이 새까만 작은 고양이였다. 방금 책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모모가 빌린 그 책에서 말이다. 말도 안 돼. 책에 그려진 고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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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회] 2023.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 바라보니 어느새 설아가 그의 옆에 따라붙어 같이 뛰고 있었다. 신황의 살기에 덩달아 반응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무이의 주위에 위험요인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무이가 위험했으면 설아는 절대 무이의 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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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목시 박숙경시인의 시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냈다 화난 엄마가 처음인 듯 아이는 다섯 살처럼 울었고 울던 울음을 낚아채고 주인집 여자가 자기 딸을 두들겨 패는 소리가 들렸다 주인집 아이에게 미안해졌다 집에 있는 여자들은 아이를 돌보며 마늘을 까거나 알밤을 깎거나 우산을 꿰매거나,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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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대화하기♡ 2011.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양이인데 내가 자기 자는데 머리 만진다고 화난거.. 저러케 하고 손 안치우니까 레알 화났음 마징가귀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고양이가 약간 까칠햏 그래도 죠아 아래는 고양이 울음소리 내가 고양이 입양해올때 공부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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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뉴라 외전- 고양이 유니엘 2007.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니엘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흘리며 노아스의 허리를 껴안 았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다시 한번 말 했……아니, 울었다. “냐옹.” 노아스는 이 해괴한 상황을 설명해 보라는 눈빛으로 란슈아 를 바라보았다. 란슈아는 이 상황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