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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집(花潭集) 서경덕(徐敬德)생년1489년(성종 20)몰년1546년(명종 1)자가구(可久)호복재(復齋), 화담(花潭)본관당성(唐城)시호문강(文康) 花潭先生文集卷之一 / 詩 / 述懷 讀書當日志經綸。晩歲還甘顏氏貧。富貴有爭難下手。林泉無禁可安身。採山釣水...

수학 · 역학 등의 연구로 여생을 보내었다. 명기 황진이이 유혹을 뿌리친 일화가 전하며, 선조 때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화담 서경덕 선생 야화 ​ 조선 중종 때, 개성의 유명한 기생 황진이는 조선 500년 역사상 시를 가장 잘 쓴 시인 중의 한 여인이다...

평생을 그 선비를 그리워하며 살았다. 그 후 황진이는 이 선비가 화담 서경덕(花潭 徐敬德)임을 알고는 평생 화담을 존경하고...살던 화담도 그녀와 지난날 두 번의 만남을 생각하며 다음의 시를 지어 황진이를 그리워하였다 한다. 마음이 어리석은 후(後...

화담 서경덕이 애틋하게 진이를 그리워 할때 진이 또한 아래의 시 한편으로 심경을 토로함다 내 언제 무신하여 님을 언제 솟였관대 월침삼경에 온 뜻이 전 혀 없네 추풍에 지는 잎 소리야 낸들 어이 하리요 진이 마음만 먹으면 모든 이들을 품었건만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