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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술을 많이마셔서 속이 안좋다하여 칼국수와 저는 비빔모밀 시켰습니다. 덜어먹을김치. 깍두기 주전자에 있는 멸치육수를 컵에 부어서 마시면 되요..칼칼한 후추맛에 좋네요..ㅎ 속이 안좋다던 남치니가 오자마자 슥슥 비비는 바람에 바로 나온...

2시간정도 소요됨) ~국수집에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휴식 취한뒤~ 화명수목원 관람~~숲길~~~율리역(약1시간정도) 늦어도 율리역에...기가 막히게 맛있는 웰빙 비빔국시 입니다... 저렇게 많은 야채가???ㅎㅎ 물국수 또한 진한 멸치 육수맛이 끝내줍니다...

특징은 멸치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구요 잔치국수, 촌국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맛 먹어보니 맛이 얼큰 하면서 깔끔 합니다 야채를 듬뿍 넣어서 그런지 정말 소문대로 한 맛 합니다 웰빙시대 정말 특별한 국수집인 것은 틀림이 없네요 친구 두 놈은...

도심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양산 방면 (화명동,금곡동) ↔ (구포동) 사상 방면 부산 북구의 도심. (크으...농협쪽으로 출장을 ...... ^^ 일 보다 [할매 국수]의 찐하디 진한 곰국 수준의 멸치다시(육수)가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