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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짬뽕 4,500원, 마파는 6,000원 인가 했던 것 같습니다. 계산은 애엄마가 하고 저는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래서 5월6일(일)에는 처가집 식구들이랑 어버이날 회식을 여기서 하기로 하고... 작정을 하고 여러개의 요리를 주문해 봅니다...

0.jpg"; } function resize_image(i){ if(500 아뿔싸, 하필이면 오늘이 셋째 화요일이구나. 첫째, 셋째 화요일에 가게가 쉰다는...다음날 가봐야지하고, 어제 들입다 마셨는데…. 낭패다! '짬뽕 공장'이란 별명을 가진 부산 북구 화명동의 중국집 '금룡'이...

ㅎ 화명동에 일이 있어 갔다 결국 혼자 점심을 하게 되는군요.. 뭘 먹을까...며칠 전에 금룡을 가서 짜장면을 먹었으니 오늘은 굴짬뽕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가다가 바로 생각이 바뀌었네요..ㅎ 오래 전에 자주 갔었던 바지락칼국수 간판을 보고...

집이 화명동이라 하네요. 여고시절 즐겨먹던 우동을 먹으며 회포나 풀자고 했더니 친구가 데려간 곳이 바로 용우동 이랍니다... 나가사끼 짬뽕과 김밥... 먹자골목인지 음식점이 즐비하네요... 창문너머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맛은 일단 걱정 안해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