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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지네. /露壓風欺分外斜(노압풍기분외사) 그 누가 열흘동안 붉게 피어있는 꽃이 없다고 했던가? /誰道花無紅十日(수도화무홍십일) 자미화는 한 해의 반씩이나 계속 꽃을 피우건만 /紫薇長放半年花(자미장방반년화)" 라고 읊었습니다. 백일홍의 또...

花無百日紅(화무백일홍) “사람은 천일동안 한결같이 좋을 수 없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백일동안 붉게 피어있지 못한다...지난 여름 폭염을 견디어낸 것처럼, 혹한의 겨울도 잘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 주변에는 뜻을 이루어 득의만면...

덕수궁 석조전 앞에 피어있는 백일홍 덕수궁의 원래 명칭은 경운궁이지만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뜻에서 덕수궁으로 개칭된 덕수궁 오늘은 815 광복절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모든것들이 끝나버렸던 조선왕조의 몰락 지금까지도 우리는 일본의 못된만행으로...

아무리 화려한 꽃이라도 백일이상을 필수 없다는 뜻이군요! 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