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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이다. 화북동 문화유적탐방 안내라는 안내판을 만난다. 특히 그중 잃어버린 마을 건을동이라는데 눈길이 간다. 곤을동은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진 마을로, 집터만 남아 당시의 아픈 상처를 말해준다. 곤을동은 항상 물이 고요있는 땅이라는...

石而臺自成 : 인하여 돌을 쌓으니 대가 저절로 완성되어서 可以登眺吟嘯 : 올라서 경치를 감상하고 시를 읊조리거나 휘파람을 불 수 있었는데 淸風穆如故名之云 : 청풍(맑은 바람)이 목여하였다(맑았다) 그러므로 (청풍대라고) 이름하였다. 辛巳菊 曉山...

제주시 화북동에있는 삼사석이라는 곳이예요. 어때요? 신화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여주시는 옛날 이야기 같지만 지금 현존하는 곳의 지명이나 유물, 흔적 등을 통해서 상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어요. 신화란 문헌신화와 구전신화가...

제주시 화북동에서 태어났다. 34세가 되는 1899년 우연히 한 노인으로부터 관음보살상을 받은 인연으로 출가,해월굴에서 6년여 용맹정진 끝에 크게 깨달았다. 이에 제주불교를 중흥코자 서원, 1907년 12월 전남 대흥사를 찾아 믿기 어려운 기적을 행함...

같다고 설왕설래하다, 친구에게 물었더니, 아왜나무랍니다 화북동으로 넘어왔습니다. 화북의 곤을동은 옛날부터 물이 고여 있는...여기 곤을동이라는 곳은 4·3사건 때 마을 전체에 불을 질러 마을을 통째로 없애버렸답니다. 46가구나 있었다던데, 주민...

가운뎃곤을 17가구 모두를 불태웠다. 다음날인 1월 5일에도 군인들은 인근 화북초등학교에 가뒀던 주민 일부를 화북동 동쪽 바닷가인 '모살불'에서 학살하고, 밧곤을 28가구도 모두 불태웠다. 그 후 곤을동은 인적이 끊겼다. 제주시 인근 해안마을이면서도...

제주시 화북동 해신사에서 남해대신에게 제를 지내는 해신제가 열렸다. 해신제는 본래 나라의 안위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국가적 제례였으나 일제 강점기와 4.3사건을 거치면서 풍어와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의 제례로 축소돼 매년 열리고...

진성 울타리를 올려다본다. Tip : 환풍정(喚風亭) 제주시 화북동 喚風亭은 왕명을 받들고 제주목을 오가는 목사들이 대접하고...4ㆍ3사건 이전에는 국민학교 직원실로 사용되다가 4ㆍ3사건 때, 불에 타 완전 소멸되어 지금은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환풍...

이곳 화북동 해안에는 약 640미터 정도가 남아 있답니다. 별도연대옆의 화북포구입니다. 이곳엔 해신사란 사당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금 물속에서 나온 해녀도 만났었지요. 해변에 선인장이 있는것도 보았구요. 이곳 해안가에도 집터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