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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명자꽃이 피어 눈을 호강시키더니 뒷동산의 화살나무에도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빨갛게 단풍이 들어 눈을 더 호강시킵니다. 혼자보기는 아까워 이번 겨울이나 내년 봄에는 입구 화단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우이천에서 만난 화살나무 단풍이 정말 곱네요.ㅎ

1.화살나무 2남천

메시코해바라기 한 포기가 이렇게 많은 꽃을 달아주어 씨앗을 채종 할수 있을것 같네요~ 분홍 추명국보다 늦게핀 백색 추명국이 이제야 많은 꽃을 보여주구요 미쳐 손길이 닿지 않은 국화들이 제멋대로 꽃을 피우지요 자연발아되어 매년 꽃을 보여주는...

[알고 가꾸는 한국의 조경수] 1 화살나무 화살나무 수형 노박덩굴과 낙엽활엽 관목 ‘화살나무’ 높은 산의 활엽수림 아래에 비옥한 곳에서 흔하게 자생한다.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이 매력적이다. 줄기에 화살 모양의 날개가 달려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에서는 화살나무를 비단처럼 아름다운 가을 단풍 빛깔(錦)에서 유래하는 니시키기(錦木·금목)라 부른다고 한다. 화살나무 단풍은 이처럼 비단처럼 예쁘고 고혹적이다. 가을을 붉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나무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담쟁이덩굴, 신나무...

세운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화살나무 단풍의 아름다움을 따라갈 나무도 흔치 않다. 일본인들은 화살나무와 단풍나무, 그리고 은방울꽃나무를 ‘세계 3대 단풍나무’라고 부른다. 꽃은 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애기단풍이 절간 요사체를 옆에 끼고 들창 옆에 단풍잎을 무수히 떨어뜨리고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홑잎나물인 화살나무도 붉게 물들어 단풍의 절정을 뽐내고 있고 산국의 노란 꽃잎이 그윽한 향기가 꽃차의 향기에 그득히 베어 찻잔 테이불을 장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