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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성세무서에서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민원봉사실장이 24일 만에 사망했다. 17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실신해 의식불명 상태였던 민원봉사실장 A씨가 전날 오후 1시50분쯤 숨졌다. 당시 A씨...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닷새째 중환자실을 나오지 못하고 있다. 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화성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A팀장은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세무서를 찾아온 여성 민원인 B씨를 대응하다 쓰러졌다.  이날...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를 찾아온 여성 민원인을 상대하던 민원실 직원의 응대를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가...악성 민원의 고질적 문제가 제기되자 국세청은 지난 4일 전국 133개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세무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응대...

그 과정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은 것으로 알려짐. 동화성세무서는 지난 22일 이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막무가내...빈발하고 있음. 30일 국세청은 악성 민원 차단을 위해 주요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