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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을 돌고 다시 차에 올라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교회 탐방을 했습니다 23인의 믿음의 성도들이 일본군에 의해 참혹하게 교회안에서 불태워 하나의 재로 남긴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순교의 길을 가신 그길을 밟아봅니다

2명이 죽기도 했다. 다음날 일부 군인들은 고주리로 가서 화성지역의 천도교 지도자였던 김홍렬의 일가족 6명도 살해했다. 불 탄...나올 정도로 말 그대로 참혹 그 자체였다. 양일간 제암리 교회에서 23명, 고주리에서 6명이 학살당했다. 1982년 유해 발굴...

일제의 치하에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믿음의 선진들의 피가 밑바탕이 되어 다시 세워진 제암리교회(화성)를 돌아보며 나의 믿음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 순교의 피가 밑바탕이 된 교회 그곳에서 역사의 발자취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집단순교지(1): 23인을 일본 군인들이 계획적으로 살인한, 화성 제암리교회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 소재하는 제암리교회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안종후 권사가 1905년 8월 5일 집에서 예배를 드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