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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는 전날 내려가 할머니를 돕겠단다. 남은 두 아들을 태우고 마트에서 가난한 쇼핑을 하고 화순읍에서 기정떡 하날 산다. 능주에서 차가 밀리자 참지 못하고 한천 고개 넘어 사평쪽으로 운전한다. 사평중 앞 지나자 건방짐으로 아스팔트 구덩에서 펑크...

퇴원하셨다. 어젯밤의 술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늦게 일어나 밥을 혼자 먹는다. 마트에 들러 고기 몇 가지를 산다. 화순읍에서 기정떡을 10,000원 주고 산다. 2천원이 내렸다. 어머니는 아프다며 며느리도 아팠을거라 하셨댄다. 조성의 누님이 딸과 손자...

홀로계신 우리엄니 내려간다 했드니, 자고가는지 묻씁디다! 예~~했다. 참 좋아하신다.뭘 사갈까?하다 화순읍 나가는길에 엄니 좋아하시는 기정떡 한박스를 사들었다. 이걸루는 부족치만 그냥갈랜다. 안개를보니,주암이 가까워지나 봅니다. 산들을 안개가...

위주로 탑승했고(5명), 뒷차에는 수비요원(성렬, 근배, 권선, 우석, 넘버3) 위주로 탑승을 했습니다. 09:30 화순읍 능주기정떡집 넘버3님이 기정떡을 한 상자씩 사서 차에 나누웠지요 ~ 11:07 하늘은 구멍이 났는지 비를 쏟고 쏟아서 도로와 농경지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