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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간 팀 산행하는데 참여한다고 토요일에 광주로 간다. 늦으막이 나서 화순에서 다슬기 수제비를 먹는다. 바보가 미용실에 있는 동안 차를 끌고 큰재로 올라간다. 그는 오감길이나 만연사를 돌거나 집에 차 두고ㅗ 너릿재를 걸으라 하지만 난...

들어간다. 선정암은 들어가지 못하게 잠겨 있다. 물길을 따라 다시 내려와 만연사로 들어간다. 비에 젖은 종무소 옾의 능소화를 보고 대웅전 앞의 백일홍에 걸린 연등을 보고 내려온다. 두 시간이 지나 바보의 미용실 앞으로 가니 아직 마무리가 덜...

세우고 화순대과 함께 왔던 청자씨 빠나에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카키색 연료통이 좀 칙칙하니 촌스럽지만 언뜻 보면 청자색 같기도 해서 청자씨라고 부르기로 했었네요! ㅎㅎㅎ 요 청자씨는 싸나이 성님과의 쿨거래로 화순댁과 함께...

쩔어 전부 날려버렸지만 그래도 다시 포기하지 않았다. 나 미용실 다녀왔어. 내가 무지 아플만큼 많이 탔어. (우리가 탔어...엄청 똑똑한거 아니냐? 그냥 중간 아니냐? (친구라서 친구니까 화순까지 병문안을 온거다.) 한달에 10만원 받고 구청에 나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