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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간호사가 오거나, 보호자가 오는데, 환자가 직접오다니 대단하다함. 링거를 다 빼고 일단 바늘만 남겨놓은 상태로 화순전대병원 뒤에있는 치유의 숲을 방문. 한번 걸어올라가본다고 가봄. 죽을뻔함.. 헥헥거림. 높기도하고 너무 힘듬. 다시는 가기싫음...

좋습니다. 화순전대병원이 음식이 잘나와 첫날은 맛있게 먹었으나 레모나와 사탕을 먹다보니 입안이 텁텁하고 까쓸거려 입맛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열심히 먹어야 체력방전이 안되니 꼭 먹도록 해야하고 변비가 있을경우 변비약을 처방받아 대변을...

7125호 72시간 응급병실이었다. 함께 있게된 분은 75세의 대장암 환자였는데 18번째 항암이라고 했다. 매우 인상적으로 밝고...그분의 힘있고, 호탕하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분은 틀림없이 승리하리라 여겨진다. 화순전대병원에는 환자들...

삶의 터전이 바빠서 좀 그렇게 되었습니다. 화순전대병원 조의경, 이경은:2회 김영미:1회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병실에서 동화를 들려 주었는데 얼마 전 부터는 병원 한 켠에 있는 휴게실에서 동화를 들려주니 저희 맘이 한결 편안해 졌어요. 무엇이 그리...

병실이 없어서 입원이 힘들겠다는 연락을 오전에 받았는데 오후 3시경 2인실이 나ㅆ는데 입원하겠느냐는 연락이 와서 대충 짐...비타민C메가도스 요법을 위해 담양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담양 나눔병원에서 비타민요법을 한다고 하는군요. 대전은 너무...

13일에 화순전대 병원에서 동위원소 함. 저는 핵의학과에서 주는 테트로닌 약을 먹지않고 타이로젠 주사를 맞기로 해서, 신지는 계속 먹다가 주사 맞는 날 부터 끊었네요~ 타이로젠 주사는 한번 맞을때 50만원 정도였구요. 동위하기 이틀전부터 하루에 한...

내용을 받아 완화 병동으로 갔다. 코디 간호사의 안내로 병실을 둘러봤다. 천사 같은 분들이 계셨다. 쾌적한 분위기, 간병인...연명 치료가 안 되는 게 문제였다. 산소마스크 하고 화순전대병원 가서 요양급여회송서 받기 어려웠다. 일단 대기자 명단에...

환자들을보니 괜히 미안해지네요. 그래서 신랑하고 화순전대병원 치유의숲을 한시간가량걷고 애들도없이 둘만의 오붓한시간...지하 푸드코트에가서 맛있는돌솥비빔밥을 먹었네요^^ 병실올라오니 9시였는데 불은다꺼져있고 취침모드.. 다시 신랑이랑 밖...

계속 병실 안비우고 있었는데요?" 옆에 같이 왔던 간호사도 "저도 없는거 봤는데요?" 하면서 두리 짜고치는 고스톱을 치는거였습니다. 진짜 성질나서 ... "몇시요? 언제요? 라고 따져 물었죠. 역겨운 돼지한테서 "3시? 4시?" 간호사는..."5시요" ㅡㅡ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