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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약간 낀 날씨 지만 집에만 있기 뭐해 잠깐 드라이브 갔다 왔네요 코스는 화순 철쭉길에서 공원을 거닐고(1시간 30분) 햇살과달빛에서 2시간 짜리 닭코스요리를 먹고 근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한후 안양산 휴양림을 거쳐(한번 들어가 보려 했지만 넘...

훤하게 보입니다. 화순 용암산의 위용 멀리 지리 주능선 안양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원경 지나온 안양산길 화순 수만리 방향 아래는 햇살과 달빛 가는길 낙타봉에서 본 주상절리대 돌아본 안양산 낙타봉 사에에서 바라본 무등산 가야할 백마능선과 장불재...

들고 달빛 이우는 마을회관 앞이지요 나뭇가지는 앞산 쪽으로 가지를 펼쳤다가 도랑물 쪽으로도 수구렸는데요 ​ 눕거니 앉거니 비스듬히 기댄 저 무성한 나무들, 삐거덕거리면서도 마실 길에는 작대 앞세워 숲도 보고 밭고랑 타작도 했었는데요 ​ 무성해야...

하여 달빛 감상과 서정이 메말라 가는 것 같다. 형제섬과 송악산의 실루엣...송악산이 바다로 한참 내달려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암각화...바위에 회백색버섯이 피었다. 민들레처럼 송송이 꽃송이가 박힌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바위에 내린 철조망의...

31. 김용운님(문) 32. 바디바님(비) 33. 중투님(롯) 34. 백석지기님(비) 35. 평화님(화순) 36. 돌개바람님(비) 37. 달빛동맹님1(문) 38. 달빛동맹님2(문 39. 햇살님(롯) 40. 가을향님(비) 41. 밍키님(광) 42. 꽃비님(롯) 43.이태리가자님 44.토란이님(비...

가람 - 화순 운주사!>란 제목의 특집 기사엔 사진도 여러 장 실렸었는데, 여기저기 늘어선 석불과 석탑의 모습은 놀라웠고 특히 산 중턱에 자리 잡고 누운 한 쌍의 거대한 와불(臥佛)에선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맺은 이 절과의 인연은 곧장...

닦으셨다 달빛이 소리 없이 부서졌다 옥양목처럼 희었다 산다는 건 전전긍긍 정혜숙 눈발 흩날리고 매서운 바람 분다 무화과나무 우듬지 열매들의 전전긍긍 그렇다 산다는 건 전전긍긍 이제 해가 설핏하다 할 말 아직 남았는데 정혜숙 할 말 아직 남았는데...

장성, 화순, 보성 이쪽으로는 편백을 많이 조림했는지 가는 곳마다 이렇게 편백숲이 있습니다. 편백숲에 들어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너무 좋습니다. 앞서 가시는 규식님 동물이동통로가 나옵니다. 기러기재 어느 게 맞는 걸까요? 조상님들께서 부르던...

봉께 화순떡 자네 딸이 군내 백일장 장원 헌 거시 어매 탁애서 글구만 인근 마을에 사는 친구의 마당에 넝쿨장미가 활짝 피어났다. 보기에 심히 좋았다. 우리집 장미는 언제나 피려나? 이런 시들이 절창絶唱이 아니면 무엇이 절창일까? 두 시가 참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