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선인이 경영하던 백화점이었다. 1903년 평안남도 용강 출신의 사업가 박흥식은 서른이 되기도 전인 1931년 화신상회라는 귀금속점을 인수하여 백화점으로 개편, 운영하면서 조선의 대기업가로 성장하였다. 출발은 인쇄업이었다. 그의 타고난 성실성...

1960년대 화신백화점 중학생이 되면서 이곳서 교복을 샀었습니다. < 모셔온 자료 입니다 >

지금은 사라진 백화점들 (순서대로) 종로2가의 랜드마크였던 화신백화점 학생을 위한 공간이 많았던 종로의 신신백화점 탑골공원을 에워쌌던 파고다아케이드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쇼핑몰이었던 반도 조선아케이드 명동의 코스모스백화점 명동상권의 중심...

서울 사람들은 다 안다. 종로 1가인 종각앞 건너편에 화신백화점이다. 현재는 삼성그룹의 이 건희 회장이 건설한 종로타워자리이다. 지금은 없어진 전 " 화신 백화점의 소유주인 박흥식은" , 북의 진남포에서 태어난 지주의 아들이었다. 그때 당시에...

♣ 사라진 종로의 랜드 마크였던 화신백화점 - 50여 년 민족 백화점, 기억을 더듬다 - 서울시 종로구 공평 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50여 년간 민족의 백화점으로 꽃을 피웠던 화신백화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내년 3월...

1986~1987년 즈음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신백화점 사진. 종로방향 외벽에 신축건물 조감도를 대형 스틸 사진으로 게시한것으로 보인다. 화신백화점은 물론 화신그룹 전체가 몰락하는 와중에, 1978년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종로 확장계획과...

하고 건물도 증개축했다. 당시 목조 2층건물이었던 화신상회를 500평 정도의 콘크리트 3층건물로 변신시켰다. 이것이 화신백화점의 시작이다. 비판과 경탄이 교차하는 가운데, 박흥식은 화신연쇄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백화점 업계의 후발주자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