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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바꿔 암서(巖棲 )라 이른 것이다. 그리고 송시열은 화양동 계곡을 두루 산책하면서 아마 존경하는 주자의 무이구곡을 상상하면서 구곡을 그려갔던 것 같다. 그 결실이 오늘날 화양구곡으로 남겨졌다고 보여진다. 송시열이 그렇게 화양동에 거주할 때...

조선 후기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이 말년에 화양구곡에 내려와 만동묘와 암서재, 화양서원 묘정비 등의 유적이 있다. 풍성한 그늘...물에 발을 담그면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출발은 화양동 입구 사거리 쪽이 좋다. 주차장이 넓고 구곡 안내책자를 받을...

남은 낙영산(落影山:746m)·주봉산(643m)·속리산연봉·문장대(1,054m)가 보인다. ◆ 화양구곡 기암괴석 위에 소나무들이 멋진 계곡을 '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강'이라 한다. 이곳에 반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 우암 송시열은 화양동주(洞主...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으로 불리우는 화양동 계곡에는 바위에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많은 암각자가 있습니다. 특히나 4곡인 금사담과 5곡인 첨성대 9곡인 파천 주위로는 많은 암각자가 있습니다. 남정용의 각자는 암서재 옆에 새겨져 있습니다. 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