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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 좋게 섞어 써도 상관없다. 쌀이 남아돌면 쌀을 사용하고, 낙과(落果)가 많은 철에는 낙과를 쓴다...전남 담양 ‘추성주’의 양대수 명인이 소주 증류를 시연하는 모습. 증류식 소주는 대부분 '단식 증류기'를 써 1회만 증류한다...

시작합니다. 화요는 기주 특유의 배향 배맛+진저제일의 생각향이 조합이 기가 막힙니다. 단맛 쌉쌀한 쓴맛 모두 합격입니다. 특히 식후주로 하이볼을 마실땐 청량감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시원한 배맛과 탄산이 어울어지니 위스키 진저하이볼 뺨...

소주 가격이 10원 오를 때마다 언론에서 화들짝 놀라지만, 그래도 소주 한 병에 2000원이 안 되니, 여전히 세상에서 알코올 용량 대비 가장 깔끔하고 저렴한 술은 소주다. 그런데 이런 희석식 소주만 마시고 있을 것인가? 2000원의 소주로 삶이 위안받을...

곳이 싫다. 맥주를 한 잔하고 나니 포만감이 부담스러워 종업원에게 소주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화요'가 있다고 했다. 도수를 물으니 17도, 25도, 41도가 있다고 했다. 가격을 물으니 똑같이 2만오천원이라고 했다. 그래 같은 값이면 높은 도수의 술을...

접하는 17도는 가장 도수가 낮으며 차갑게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25도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화요 특유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41도는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장기간 숙성시켜 더욱 원숙한 맛을 낸다. 살짝 얼리거나 얼음을 넣어 마시면...

제 입에 잘 맞네요 친구는 한잔 마시더니 물 맛 난다고 안묵고 저 혼자 남은거 다 마셨는데 소주의 쓴맛도 없고 속도 괜찮네요 1병 마셔서 그런지 숙취도 없고ㅎㅎ 단점은 가격 ㄷㄷ

제 기준 최고의 소주. 화요 41 (화요 25나 17은 좀 떨어짐.) 쿼리티는 위스키로 따지면 17년산 ~ 21년산 사이 정도급은 됨...증류주쪽은 이게 최고였습니다. 흠이라면 전통주가 아니라 가격이 비싼거(주세가 장난아님)와 대형마트에서만 판다는것 정도...

소주가 화요나 문배주, 일품진로 같은 소주랑은 뭐가 다를까?, 소주가 한때 40도였는데 지금 16도로 내려왔다. 옛날에는 참새구이가 소주 안주로 인기였다. 한국전쟁이후 서울 명동 일대에는 참새구이에 소주나 막걸리를 잔 단위로 파는 노점이 부쩍...

수입쌀과 국내산 고급쌀은 4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명인안동소주는 재료비의 부담을 안고 국내산 고급쌀만을...술을 빚고 있죠. 예를 들어 증류식 소주를 만들어 판매 중인 화요라는 제품은 17도나 25도짜리 한 병을 만 원 가깝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