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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아지가 있었을때 저렇게 문턱을 다 갉아놨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때웠었는데 욕실이다보니 물이닿으면서 다시 떨어져버리네요 혹시 수리하실수있는 목수분있나요? 나무인데 검정페인트칠 해놓은상태예여

안녕하세요.^^ 6월 24일 수요일 김호남샘께서 5월달에 도배봉사가 있었던 장0순어르신댁 화장실문턱수리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턱을 깍아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늙은 부부 내외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하시기 어려우시답니다. 특히 허리를 다치셔서 더욱 힘이 드신답니다. 그리고 집이 5층 연립주택 중 4층이라 엘리베이터도 없어 4층까지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차고 문턱까지 차올랐으니 적어도 1m 50cm는 내렸던 것 같다. 도저히 치울 수가 없어서 어머니가 솥에다 물을 한가득 끓여서...뿌리며 녹이던 기억도 난다. 눈이 워낙 많다 보니 겨우 화장실 가는 길만 쳐내는데 눈을 치우는 아버지가 토굴 속을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