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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화정동 산58번지(고송정지)에서 숯굽는 노인(탄옹)이라 하면서 숨어살았다. 박ㅇ호 교우가 대표로 향을 피우고 다같이 묵념을 올렸다. 그리고 사육신 묘로 향한다. 의절사 뒤쪽에 묘가 있다. 묘는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묘 관리는 동작구청에서...

행신2동 성당, 백석동 성당, 화정동 성당 순례자들이 노랑 버스에 모여든다, 그동안 나의 가슴에 묻어 두고 있었던「무명 순교자...항상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라" 기도 드려야지.... 그런데 오늘 따라 내 마음이 이렇게나 편하고 날씨는 또 왜 이렇게나...

고양시 화정동)이 도와주어 글이 완성됬다. 문경 유일의 막걸리인 '만복막걸리'를 파는 두 분께 내가 만복 막걸리 정보를 알려주니 고마워했다. 만든 분의 이름이 '만복'이 아니고 '복만'인데 5개월 전, 딸의 결혼을 앞두고 칠순도 안돼 타계했다고 했다...

있습니다. 날씨가 문제가 될 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릴 때도 있고, 더위 때문에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이런 질문은 하면 좋습니다. ‘나는 왜 성지순례를 왔는가?’ 성지순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순례를 통해서 배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