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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니다~ 비수구미 이장님댁에서 청정 산채나물로 점심을 먹고 화천 산소길 '슾으로 다리'로 가서 강변길을 나무데크 위로...작년 오케스트라가 찾아가 최고의 밥상을 받은 비수구미 펜션, 사장님에게 올해도 부탁했는데 처음에는 수락하시더니 펜센이...

들어오고, 펜션도 몇 채 눈에 들어오는데... 활짝 핀 으아리꽃에게, 사람이 많이 찾느냐고 물었더니... 외지인은 거의 없고, 주말에 산객들만 찾는다고... 외지인이 없는 곳에, 엄청난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1인당 1만 원을 지불하면, 밥과 국을 포함...

이곳까지 데리러 오실텐데... 우린 이곳에서 비수구미 마을까지 가을트래킹... 4키로를 걸어가기로 한다. 화천의 비수구미길을...가는길엔 우리뿐... 시원한 바람이 파로호에서 불어 오고, 드문드문 팬션 공사와 민박집 1~2군데 정도가 보이고...

메세지... 평화의 종. 한번 타종에 오백원? 평화의 댐 안내도 화천 평화의 댐 부근은 가곡 <비목>의 탄생지... * 단체사진입니다...엘리님과 총무 풀순님 파안대소~~ 끝란님과 하치님 비수구미 숲길 보다 공기가 더 좋은 길... 머시걱정인가님 소백풍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