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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에 필적할 명장, 황충 34. 관우의 교만함에 형주를 잃다 _선비로 인정받고 싶었던 신의(神醫), 화타 35. 관우,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_관우 신앙의 탄생과 두 가지 믿음 36. 천하도 도원결의 다음일 뿐이다 _이릉 대전, 천하 삼분을 위한 필연의 전쟁...

중원 조승상부와 강남 수향 소명서원의 남다른 인연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118> 허난 ⑦ 쉬창 조승상부, 보저우 위무사, 화조암, 화희루 ‘천자의 가마를 허(許)로 옮기는 계책이 마땅하다’고 대답했다. 정사 삼국지 동소전(董昭傳) 기록이다...

불린 화타답게 일화가 아주 많다. 후한 시대는 위, 오, 촉, 세 나라가 각축을 벌이던 삼국시대였다. 화타는 촉의 관우를 치료한 것으로 유명했다. 관우가 전투 중에 팔에 화살을 맞고 염증이 생겨 뼈까지 썩어가는 상황에 이르자 화타가 진맥 했다. "이...

하겠답니다. 노인네! 살맞은 곳이나 치료하고 가시라요. 그 유명한 전설 '화타'가 치료를 위해 왔어요. 환타가 아니고 화타입니다. 관우는 뼈를 긁어내는 수술에도 비명조차 지르지 않고 태연하게 장기를 두더이다. 원래는 화타의 의술에 놀래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