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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보냈는데, ㅎㅎㅎㅎ, 잘 먹고 놀겠죠? 만개했던 찔레꽃이 빗속에 꽃 한송이도 남지 않고 죄다 떨어져버렸네요. 화홍십일홍이라~ 열흘 붉은 꽃 없다고 하더니만, 장미꽃이나 찔레꽃에는 맞지 않은 듯합니다. 근 한달 남짓, 하얗게 무리진 꽃으로 제 눈...

그자리에 한참을 서서 눈처럼 내리는 벗꽃을 맞으며 서있었다. 매일 운동삼아 올라오는 월미공원의 벗꽃도 몇일 후면 화홍은 십일홍이라는 옛말과 같이 꽃눈이 되어 내년을 기약 하겠지... 이제 바람에 금새 그 아름다운 꽃잎을 모두 떨구고 푸른잎으로 또...

참 ", 두릅 핀 것을 주워 모았더니, 한때는 먹을양이다. 살짝데쳐 햇잎과 초고구장으로 비벼먹어야겠다 ㅡ 참꽃이 진다. 화홍십일홍이라 말했던가, 아름다움도 부귀영화도 다 그렇다. 양심이 통하는 사회를 이루어야 상식이 질서를 이끌어간다. 지식이...

맨위에 있는 벗꽃은 4월3일 동명대 에서 있은 울,마,부산 리모델링 세미나 참석차 다녀 오는 길 에 찍은 것입니다.개나리 는 영락 공원 옆 뚝길 금정 체육관 가는 길목 입니다.........화홍 십일홍이라 했지요 반짝 구경 하시기 바랍니다.

저리도 찍혀보고 개천이란 개천은 오염되었는데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웃기는 소리만 듣다가 “메두기도 한철이요” “화홍이 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는 망치로 뒤통수 한 대 맞고 죽어가면서도 못 차릴 정신 살아서 차리니 다행이라 여겼을 때 되는...

화려한데 왕조의 천도몽(遷都夢)도 저 꽃을 닮았어라 세상사 십일홍(十日紅)인 줄 알고도 모르나니 외포항(外浦港) 타는 노을 넋 놓고 바라보며 삼별초(三別抄) 천여 척의 남도뱃길 회상하네 화홍(花紅)은 만건곤(滿乾坤)한데 인간사 공허해라 봄날의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