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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측면인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도 만든 질문이었다. 그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후에) 적어본다. '환상의 빛'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마음이 가는 것이 책과 영화에는 있다. 물론 그 관심의 정체만을 알아가는 게 목적은 아니다. 그...

이 책의 주제로 볼 때 이 수취인 부재의 편지 형식은 단순히 특정한 개인을 향한 발신이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존재를 향한 편지라는 함의를 띤다고도 할 수 있다. 김혜리 씨의 추천의 글대로 이 소설은 ‘기도’에 가까우며 그 기도가 향하는 대상은 어떤...

스틸사진처럼 아름답습니다. 미야모토 테루의 동명소설 <환상의 빛>은 결이 고운 서간체로 쓰여져 있습니다. 유미코가 죽은 남편...할까요? 다만 빈칸을 그냥 남겨두고 싶은 분들은 굳이 책을 읽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또 반대로 상실감을 극복하려는 사람...

제작 '환상의 빛'은 죽은 남편에게 쓰는 편지로 이뤄진 서간체 소설이다. 여자는 남편이 뚜렷한 이유도 남기지 않은 채 자살한 뒤 재혼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 여자는 남편이 죽은 지 7년이 지나 남편에게 오래 품었던 질문을 던지려고 편지를...

죽은 남편의 부재에 대해 대답 없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모습은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갖게 한다. 책에는 표제작인 '환상의 빛'을 포함해 총 네 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상실과 이별에 얽힌 추억들을 다룬 작품들로 우리가 살면서...

미리 책을 읽고 영화를 감상을 한 뒤 토론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오늘은 그 첫날이다. 보게 될 영화는 ‘환상의 빛’ 이였다. 책을 읽으면서 여주인공의 남편이 왜 자살 했을까? 의문이 남았었다.영화 감상실은 정말 추웠다. 춥다는 말을 할...

발톱 장식 반지_)와 마법목걸이(마나가 10배로 향상) 또 마법책을 사주셧다. 그리고 쏜즈에게는 용의 눈물이란 다이아 목걸이를...사랑해요" 캐디가 반지와 목걸이를 끼자마자 푸른빛이 캐디를 맴돌앗따. 쏜즈도 목걸이를 건후로 더 잘 더빨리 더많이 태울...

HOME 사는이야기 영화&책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 <환상의 빛>을 만나다 인디씨네 8월의 놀이터, 23일 <환상의 빛> 상영 및 무비토크 진행조정주 시민기자l승인2016.08.17l수정2016.08.18 00:28 댓글0 트위터 페이스북 크게 작게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무더운...

11월의 초입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으로 미야모토 테루의 단편집 < 환상의 빛 >이 선정 되었습니다. 장소는 현대 사상 연구소, 날짜는 11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문장과 문장 사이의 크레바스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은 꼭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