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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끝까지 한쪽에서만 밀어붙여서 성사가 안된걸까 이렇게 아쉬운적은 첨이다ㅠㅠ 보현이가 사귀기엔 시간이 필요했던건지 맘이 없던거같음...다들 어때?

내가 널 무서워하나? 이랬잖아ㅋㅋㅋ 나 그거 듣고 소름돋았던게 나도 처음으로 누구 좋아할 때 내가 그사람 무서워하는줄 알았어.... 한동안... 그 사탐 앞에서는 너무 긴장이 돼서 막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연애세포가 있구나.. 근데 둘이 왜 안사귀냐 ㅠ 사궈줘 ㅅㅂ

서울에서는 그냥 호감? 저 사람 괜찮다 여기 와서는 아 내가 민재 오빠 좋아하는구나... 알았어요 선택 과정에서 차 안에서 보현...걸어서 마지막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전화하지 않음 "응" 환승연애 최종화 엔딩 보현강쥐... 항상 행복하길

ㅇㄹㄴㅇㄹ

안쓰럽다 .. 걍… 근데 솔직히 보현이도 좋아하는거같다 이런 느낌 없었지 ㅇㅇ.. 애휴

사람의 연애기간은 3년. 이별한 지는 겨우 3개월째.》 호민에게 이별을 통보한 보현은 이별하던 순간을 후회함. 조금만 더 참을 걸, 더 잘해줄 걸. 미래가 중요한 보현은 이번에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줬으니, 다음엔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다시...

지금 하는 행동만 보면! 나중에 남자친구로서는 최고다 이런 거 말구 나는 뭔가 별로인 것 같아 ㅠㅠㅠ민재 행동이 나쁜 건 아닌데 내가 보현이라면 되게 부담스러울 것 같은거? 처음에는 이런 생각 안 들었는데 제주도에서 하는 행동 보고 되게..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