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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왜일케 더워

출처: https://x.com/jychoioioi/status/1773244880900235748?s=46&t=v7QMmEln8v7WsADFKYn65g

헝 ㅠㅠㅠㅜ가방이 넘작아서 가방에서 빠졋나바ㅜㅍ퓨ㅠㅠㅠㅜ 에리가 주워가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ㅜ

원본으로 재업

환승하다 정춘식 내 인생의 10대 시절은 대중교통 덜컹거리는 시외버스를 타고 다녔다 또 가운데가 뻥 뚫린 토큰이나 아주 작고 얇은 종이의 회수권이 전부였다 지금 내 인생은 그때와는 천차만별의 마음대로 어디를 갈 수 있는 우등고속인생이다 동료...

점심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다 선약속이 끝날시간을 알 수 없어서 iTx (직행 청춘열차) 표도 예매하지 못한 상태 두 번을 환승하다 보니 2시간 반 이상을 전철 노선 위에서 (남춘천역ㅡ망우역ㅡ옥수역ㅡ안국동역) 두 시 반쯤엔 허기가 쏴하게 몰려왔었고...

환승하다 공주님 확인~~~ㅎㅎ너무 좋아서 사진 올립니다~~💜💜💜 동분서주 팬님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press를 탑승하다. 아이거 북벽의 장관을 감상하며 아이거글레쳐Eigergletcher(2,320m) 역 도착하여 융프라우 산악열차로 환승하다. - 산악열차는 레일 사이의 톱니레일을 이용하여 오르는데... 주변 풍경을 보며 오르는 것이 아니고, 땅속 바위를 뚫어...

이번 생 2x년 동안 본거 중에 젤 예뻤어... 일부러 보러 간 것도 아니고 그냥 이모들하고 다니기 싫어서 혼자 버스 타고 환승하다 본건데... 그냥 정류장에 앉아서 해 지는거 보면서 한시간 순삭이었어 너무 힐링됨( ¤̴̶̷̤́ ‧̫̮ ¤̴̶̷̤̀ ) / 야경은 그냥 야경! 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