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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환절기에 좋은 감기약은 늘 가까이 있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약성을 버리고 쓰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다.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양념으로 쓰는 파도 뿌리는 거의 버리고 줄기만을 취한다. 대파나 쪽파의 뿌리가 약성이 매우 좋은데...

건조한 환절기에는 기침 소리 한 번에도 깜짝 놀라게 된다. 오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질 시기에 가면 좋을 곳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최대 한약재 전문 시장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선 '한의학'을 주제로...

보제원 모형 ⓒ김수정 1층으로 들어서면 로비에 보제원을 재현해 놓은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보제원은 ‘널리 구제한다’는 뜻을 담은 조선 시대 의료 기관이자 가난한 백성들을 구휼했던 구제 기관이었다.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자리한 서울약령시의 유래...

이란 뜻이 하도 생뚱맞아서(?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현판'이라고 할 수조차 없을 해괴한 의미인지라, 우스꽝스러울 것 같기도 해서), 그저 혼자서 막걸리나 한 잔을 하면서 걸어놓으려고 했던 일이, '손님맞이'와 '대외행사'(?)가 된 꼴이라... 기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