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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어요.ㅋ 근데도 난들은 때가 되면 이리 꽃피워주고 식집사를 기쁘게 해주네요.^^ 쪼꼬미 난들을 키웠더니 이리 대품이 되어버렸어요. 향긋한 난 향기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환타지아난 카틀레아 꽃대올리는 호접난 빨래걸이에 난들이 주렁주렁...ㅋㅋ

작년 11월 초에 들인 노란 환타지아난 복스럽게 핀 꽃과 초콜릿 향기에 반해서 올 2월에 붉은 꽃으로 하나 더 들였어요. 예쁜 모습으로 겨우내 기쁨을 주고 봄 여름을 조용히 지내다 그 더운 여름을 인내하며 8월중순쯤 꽃대를 보여줍니다. 처음 산 포트...

원망스러워 할것 같네요. 멋스럽지 않으면 인위적으로 바꿔치기할판 !! 봄을 알리는 구근들의 합창을 기대하며~~ 향이 좋은 환타지아 칼라가 3가지인가봐요.전 빨강빼고 작품 만들어 보았어요. 요리조리 합식하다 멋찐화분 쌍으로 가져온것을 깨먹었네요...

딸이 여행간다 맡겨놓은 메이양이 유난히 난들을다물어뜯어놓네요 초코향이 가득한 환타지아난 꽃들이 망가졌네요

꽃대를 올린지 두달을 넘어 기다렸어요. 언제나 필까? 목 길게 빼고... 기린이 되었다죠. ㅋㅋ 이리 애가타고 궁금한데....정작 요놈은 더 했으리라 생각해보네요. 흐린 날씨가 계속 되다 오늘 반짝 햇살에 마시던 커피잔도 던지듯 베란다로 나와 사진을...

꽃이피어서 델고왔어요 오늘은 날씨도좋고 농장구경가서 난으로~~~ 골고루가지고 살아가는 영이네입니다

넘예쁜 환타지아난

환타지아 난 너무 구하고 싶네요.. 팝콘튀겨놓은것 같은 꽃송이를 보고 가지고 싶어서요.. 1촉이라도 괜찮으니 분양해 주심 고맙겠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 환타지아(난)가 꽃을 피웠네요 꽃 부분을 확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