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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빵 황공무지로소이다! 요즘 집에서 한결같이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는 아내가 가끔 아침을 빵으로 줍니다. 먹여 살리는 일의 거룩함을 모르지 않는 아내는 그때마다 저의 동의를 살짝 구합니다. “빵도 괜찮죠?”, 그렇게 은근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글쓴이............민비 황.사.난.리... 황................황공 무지로소이다 사..............사이버 상에서 만나진 님들 이지만 난.............난척하지않고 매끄럽게 잘 꾸려나가는 이 행시방을 리.............이름하여 "천년강의 사랑채" 라 부르고...

내가 심하게 꿈지럭 거리더란다 가위 눌리나싶어 흔들었다는 것이여 하이고... 통구이가 될뻔 했는데 참말로 감사해서 황공이 무지로소이였지 ㅋㅋㅋ 오전내내 간밤의 꿈생각을 하고 있다네 시방도 아리까리한 부분은? (꿈속에서) 꿈인지 생시인지 꼬집어...

상태가 아닌 가운데 처믿고 자빠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근대화시켜 잘 살게 해주었으니 그러한 일본의 은혜가 그 얼마나 황공무지로소이다 할 정도로 크나큰 은혜가 아니겠는가?" 라면서 세치 뱀 혓바닥들과 꼼지락 대미혹, 잡홀림의 열 손가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