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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아닌 오직 마음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바로 그 자리에 든든한 거목처럼 서 계시는 분들이다. 첫 번째 스승은 문학평론가 황광수 선생님이다. 우리 사이에는 무려 30여 년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나는 한 번도 그런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다. 나...

예스24 차분한 시선, 작지만 모래알처럼 빛나는 시어로 무장한 젊은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황광수씨는 그의 시들을 두고 `관찰의 단일한 효과에 머물지 않고 풍경의 www.yes24.com 신용목 시집〈그 바람을 다 걸어야...

다룬 황광수의 책이 주목된다. 비평적 테마로 주목할만한 연구서는 임형택과 최동호, 최혜실의 책이 있다. Ⅴ. 맺음말 2000년...메타포를 어떠한 방식으로 독자에게 전달하고 확장할 것인가라는 현안을 자극한다. 문학비평의 경우 그것은 디지털 시대의...

졸업했다. 한길사 및 월간 〈사회와 사상〉, 계간 〈민족지평〉, 〈내일을 여는 작가〉의 주간을 역임했다. 1982년 『한국문학의 현단계 1』(창비)에 「삶과 역사적 진실성-『장길산』 론」을 발표하면서 평론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평론집으로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