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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군대에서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할 것 없이 국은 식판 우측에, 밥은 좌측에 배식받는 게 원칙입니다. 2015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군 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선 늘 국가와 국민에게...

면제 사유인 ‘만성담마진’ 판정을 받기도 전에 이미 군으로부터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회의에서 “황 후보자가 1980년 7월 4일자로 병역을...

사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황 후보자는 매우 희귄한 사례인 만성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황 후보자가 만성 담마진 판정을 받기도 전에 병역면제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새로이 제기됐다...

군 면제를 받았다면 상식적으로 심신에 아주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 그럼에도 그는 그 다음 해에 바로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심신의 큰 장애가 있는데 어떻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가? 초인적인 인간인가? 아니면 꼼수의 달인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