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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 내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야구란 거 알 수 없잖아요. 더군다나 학생야구는(웃음) 혹여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리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우승 직후 김병효 감독은 '누구보다 고생 많이한 코치'라며 김종명 수석코치의 어깨를...

출처 : 황금사자기http://goldlion.donga.com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 대회기간 : 2011년 5월 14일 ~ 6월 6일 - 대회장소 : 목동야구장 , 문학 야구장, 잠실경기장 잠실야구장 1 2 3 4 5 6 7 8 9 R H E 충암고 2 0 0 0 1 1 0 2 0 6 8 0...

결과부터 말하면 저희 학교 무참히 깨졌습니다. 8회 초에 홈런만 3갠가 4개 맞더군요... 그 것도 한 투수가... 에이스라서 그런지 더 비참해 보이고... 만화 혹은 드라마 같은 경기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힘껏 소리 질러서 좋았습니다. 우리 학교 에이스...

그렇지, 인창이 황금사자기 본선에 진출 해야지 황금사자기가 아니면 8월에 하는 봉황대기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까지는 너무...꼭 우승하기를 바라면서 나도 무적 최강 인창고교 2탄 찍을 수 있게 화이팅 하기를... 작년 봉황기 결승전 때 인창고 응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