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실종에 이어 이중부의 모친까지 행방불명이라니, 설상가상 雪上加霜이다. 딸인 슬비도 안타깝지만, 이중부는 더 더욱 황망스럽다. 삼 년 만에 어렵게 상봉 相逢한 모자 母子 간의 회포 懷抱도 제대로 풀지 못하였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 어머니께서 실종...

악플달면 맴 아포! 청양서 2년, 농촌생활을 뒤로하고 산골로 들어 온지 한달 여, 전기도 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며칠간은 황망스럽다 사람은 어디서나 이 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적응도 점차 불편이나 싫증을 느끼게 된다면...

보니 밧테리가 방전되어 교체하려고 보니 여분의 밧테리를 가져 오지 않았고 핸폰 밧테리도 달랑달랑 어쩌누??? 안타깝고 황망스럽다 선운사와 도솔암 내원궁 그리고 선운산의 아름다움을 눈으로만 감상하려니 어찌 그리 처절하리만치 곱기만 한지...

나온이상 미권스는 정봉주의 카페로서 위상을 제정립해야하는게 순리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면 반론과 대안을 제시하고 받아들이지,결과가 동의되지 못한다면 탈퇴하는게 역시 순리이다. 일부 협박성 글은 보기도 흉하고 황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