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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합니다. 열매가 많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아기 주먹만한 것이 정말 실했습니다. 한 바구니 줒어서 가지고 들어와서 황매실 잼을 만들었어요 양이 많아서 있는 그릇들 다 꺼내게 되었네요 먹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만드는 것은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검색해보니 청매실로 담가야 하는데 인터넷 쇼핑으로 그만 황매실이 온 것이다. ㅠㅠ. 그래도 향은 청매실보다 훨씬 좋은 것...껍질과 씨만 남았다. P. S: 건데기를 통째로 버리려다 씨에 묻어있는 살을 먹어보니 맛있어서 발려놨다. 매실잼이라 부르리. ㅎㅎ

맛난 복숭아 한 소쿠리,, 맛없는 복숭아 한 소쿠리,, 물컹한 자두10개,, 레몬즙 5스푼 ,, 꿀,, 종이컵 3컵,, 설탕,, 종이컵 1컵 황매실 엑기스,, 2컵/////~~~ 상한분분은 다 잘라내고 껍질도 반정도는 깍고,,, 요렇게 두 소쿠리 양 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노랗게 익어서 그냥 먹기도 부드럽습니다 😄 손질한 황매실 푹 삶아서 소쿠리에 걸러 주었더니 호박죽 처럼 보이네요...😄 !! 냄비에 담아서 강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저어가며 푹 끓였습니다. 맛있는 황매실잼 완성...색깔이 더 곱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