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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논설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질 것 같은 가까운 미래가 정확히 보이지 않나? 누군가 “정치에 관심 없으면 더 후진 놈들이 지배할 것” 이라고 했다. 과연 우리는 소각되어야 할 스레기 같은 5류 국민일까 ? 고약하게 험한 말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황수정 수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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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빨래가 마르는 동안/황수정 논설위원(서울신문) / 잊혀가는 자연스러움의 가치 /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2019.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섶에서] 빨래가 마르는 동안/황수정 논설위원 출처 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7029012 광고에서 빨래를 아직도 햇볕에 말리느냐, 전기 건조기에 맡겨라, 닦달을 한다. 볕에 빨래를 말리는 일에 이렇게 면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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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오늘의칼럼535][서울신문-서울광장]박경리가 살아 돌아와도/황수정논설위원/20170204 2017.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recording-20170205-202602.mp3 북악산 길을 달리다 성북동으로 잠시만 꺾어 내려가면 수연산방이 있다. 길가의 큰 신식 건물에 가려졌지만 한 번 본 사람은 조촐하게 돌아앉은 솟을대문을 잊이 못한다. 월북 작가 상허 이태준(1904~?)의 옛집이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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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21>선생님도 모른 척, '엄마 수행평가'/황수정 논설위원/서울신문/2015.7.2/2015123531/이승희 2015.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림음과 함께 호들갑 떨며 들어오는 휴대전화 메시지에 둔감한 편이다. 지난 두어 달 동안 그럴 수 없었던 게 딱 하나 있다. 중학생 딸아이 반 친구 엄마들이 만든 '밴드'다. 수행평가 정보를 재깍재깍 올려 주는 반장 엄마의 성의를 무시할 강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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