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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 은천 건너 형남정(荊南亭).. 천안 전씨 전준권이 건립하였고, 편액은 오른손 수전증으로 악필법을 개발한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이 쓴 것이라네요.. 가다보니 길을 지나쳐 되돌아서 우틀해 갑니다.. 14:41' 길을 바로 잡아 진행~ 14:45' 마령초...

통합의 길로 갈까. “기성 정치인들이 물러나야 한다. 개헌으로 새판을 짜야 한다.” 지도자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석전 황욱의 글씨를 좋아한다. 수전증으로 오른손을 못 쓰게 되자 손바닥으로 붓을 잡고 엄지로 붓 꼭지를 눌러 쓰는 악필법(握筆法...

풍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액자 속 그림을 창문을 통해 보는 것처럼 감상해볼 것을 제안한다. ‘시선 너머의 삶’은 석전 황욱·창암 이삼만·하반영·박종대 작가의 시선을 통해 본 삶을 조명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음에도 삶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중국 명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인 희종실록(熹宗實錄), 명나라 조정이 출간한 공식 문서인 천변저초(天變邸抄), 명나라 사람 황욱(黃煜)이 남긴 책인 벽혈록(碧血錄), 청나라의 고증학자인 주이준(朱彝尊 1629~1709년)이 쓴 책인 일하구문(日下舊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