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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사랑 마음의 창 황인효 : 시인 어느만큼 창문을 더 열어두어야 내 마음이 보이겠니 얼마만큼 가슴을 더 헤쳐보여야 내 마음이 느껴지겠니 하얀 구름송이마져 숨어버린 저 맑고 푸른 가을 하늘까지라도 모두 다 열어두고 싶지만 혼자만의 일방통행...

사진dossl아빠 /옥정호수 내 손이 안개라면 詩 황인효 내손이 안개라면 밤새 감싸주던 둥근 산허리를 그저 바라만 보아도 가슴 뜨거운 풀빛 사랑으로 아침 이슬 눈 뜰때까지 꼬옥 품어 안으리

햇살향기 황인효:시인 방안 가득히 차오르는 주홍빛 햇살은 정다운 님의 숨결인가 새벽 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뽀얀 국화꽃 잎처럼 그져 바라만 보아도 가슴 뿌듯해 오는 것은 진실로 사랑하는 님의 고운 향기 때문일거야. 배경음악 1. 윤수일 - 유랑자 2...

향기 방안 가득히 차오르는 주홍빛 햇살은 정다운 님의 숨결인가 새벽 이슬 머금고 피어나는 뽀얀 국화꽃 잎처럼 그저 바라만 보아도 가슴 뿌듯해 오는 것은 진실로 사랑하는 님이 고운 향기 때문일거야. <황인효의 '언제 보아도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