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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호강 / 황장진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풍 호강 평강 황장진 단풍이 곱게 들어 만인을 즐겁게 해 풍우가 몰아쳐도 단단히 몸을 사려 신나게 푹푹 썩어서 나무 거름 될 거다 세상이 울긋불긋 수목들 가을 치장 좋은 일 펼쳤으니 마음껏 자랑할 터 아련히 그리워지는 벗들과의 눈 호강 *머리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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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 황장진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빨간 평강 황장진 빨간색 중에서도 저리도 새빨개 간단히 지나쳐도 될 법한 일인데도 단숨에 가버린다면 단풍나무 풀 죽어 충분히 보고 자고 곱게도 물들었다 눈에 든 모습들이 하나둘 아니려니 에루화 꿈꾸지 말고 천연화판 펼쳐 봐 번창한 빌딩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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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기 / 황장진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뽐내기 평강 황장진 하늘엔 하양 파란색 자랑 훤히 펼쳐 땅에선 노랑 빨강 초록이 맞서 기염 내 맘속 펼친 작은 꿈 노랗다가 파래져 2024.10.28.13:43. 춘천 어느 대학교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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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0월호 봄내 소식지에 황장진 작가님 찍은 사진이 실렸습니다.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10월호 봄내 소식지 26쪽에 황장진 작가님 사진이 1번으로 실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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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 /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 100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1번째 시조집을 꾸며서 내놓는다. 번잡한 세상일을 따스한 마음으로 째진 맘 보듬으면서 한땀 한땀 누볐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세월 낚기 감의 자랑 겨울 김장 새벽 데이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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