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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굽혔다 폈다 하루를 끌고 간다. 구렁텅이 같은 바닥을 딛고 저벅거린다. 무명으로 태어나 목숨이 다할 때까지 한 채의 몸집을 짊어지고 세상의 길을 헤집는다. 갈라 터진 세월은 발뒤꿈치에 쟁여놓는다. 일생을 동행한 이력으로 너덜거리는 기억들이...

제 1회 수필과비평 올해의 작품상 수필과 비평 신인상 시상식 문학기행으로 안동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황진숙 선생님께서 제 1회 수필과비평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셨습니다. ▼ 김정숙 선생님께서 수필과비평 2023년 10월 (264호) 신인상을...

바게트 황진숙_선을 읽다 위와 같은 회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수필울’ 회원인 김정숙 회원이 《수필과 비평》에서 신인상 수상을 하였으며 황진숙 회원이 2024년 2월 '올해의 작품상12'에 선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수필울 5집을 발간한...

반가운 소식 올립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해서 진행된 호미분학대전 수필부문 흑구문학상에서 우리 수필울 회원이신 황진숙 선생님이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우리 수필울의 기쁨이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