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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대표 등을 앉혀 놓고 “성과를 빨리 내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야권의 좌장 노릇을 하겠다는 뜻이었다. 그의 회고록엔 ‘외교·안보편’이란 부제가 달려있다. 경제편·정치편 등이 계속 나올 것이란 예고다. 우리는 지난 대선의 정권 심판...

제자의 회고록 1878년 런던의 Macmillan & Co.에서 창간 발행'ECCE HOMO'의 저자에게는 그의 글에 대한 감탄이라기보다는길고 친밀한 우정의 암시적인 영향에 대한 감사입니다. 론디니움 교회의 성도들에게 장로 필로크리스투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지난번 회고록 ‘개똥 줍는 사람들’에서 내 큰집 할아버지(택호가 ‘월산’이었기에 ‘월산 할아버지’로 통칭함) 얘기를 살짝 한 적이 있다. 그 할아버지가 주역(主役)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구한말 고종(高宗) 갑오년(1894)에 태어나신 내 조부님보다...

여사 회고록 "청와대에서 살아나가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 □ 6·29를 추억함 6·29를 추억해야 하는 시간의 모퉁이에 기대앉아 6·29는 과연 그분(全斗煥 전대통령 지칭―편집자) 통치 7년반 세월중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반추해 본다. 그렇다.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