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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의 미혼 여성입니다. 보석디자이너 경력 7년..일 하면서도 이게 내 길인가 계속 고민해 오다가 드디어 회사를 그만둬 버렸습니다. 예전에 디자인 사무실 할 때 졌던 빚도 아직 750만원이 남았고 돈도 없는데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의미없는...

정말 간만에 들어왔네여.. 다덜.. 잘 지내시고 계시고.. 회원도 많이 늘었네여..ㅎㅎ 저 드뎌 회사 그만뒀슴다~ 그 동안 회사 다니느라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도 못가고 한 적 많았는데.. 6월 2일에 장유로 이사가니깐... 이사가고 나면.. 좋은분들 자주...

만우절이라서 모두덜 장난인 줄 알겠죠?? 그런데 어쩌죠?? 진짜로 그만두는뎅...^^ 요즘 이것때문에 고민도 많았는데... 회사에 비전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일 더 먹기전에.. 그만두고 다른 나의 길을 찾아볼려구요??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안녕하세요 전 1달 반 정도 전만하더라도 회계법인에 근무하던 30살 회계사였습니다.. 그런데 덜컥 회사를 그만둬 버렸습니다. 꼭 영어 공부하는 기회를 제 자신에게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고시공부 핑계로 영어공부를 손놓은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