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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37일 됐어요.. 아기 낳고 회음부가 잘 낫질 않아서 한달 고생했어요. 첨에 다 나은줄 알았는데 3주 지나서 샤워할때 밑에 손을 대니 몽우리가 좀 크게 잡히고 누르면 아파서 병원가니 고름찼다고 고름 짜고 항생제 더 쎈거를 5번 더 먹고...

손을 넣어서 꺼낸다. 아기 나오는거보다 아푸다.. 이ㅆ ㅣ 회음부 꼬매는데 아푸다.. 따끔 기분이 나뿌당. 그래도 아가 이뿌다...지금은 퇴원해서 모유수유 하려 하고 있는데.. 젓에 딱딱한 몽우리가 잡힌다 젓이 안돌더니.. 이거 풀어야 겠지 울 아가는...

선생님이 회음부를 절개한다. 그러면서 아기 머리가 내 눈에 들어왔다… 10시 5분… 놀라울 따름이었다… 생명의 신비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또한 왜 저 모습을 와이프는 보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옆에 간호사가 가위를 집어준다… 탯줄을...

좁힘, 몽우리 관찰]-->복부[배꼽 둘레를 중심으로 동그란 모양을 그리며 닦는다]-->다리[무릎을 세워서 발목에서 대퇴부쪽 으로 닦는다]--> 발의 순서로 시행하고 있는 부위가 아닌 곳은 큰수건으로 가리우면서 보온 및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면서 씻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