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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출처 https://theqoo.net/square/3412116184

동덕여대 친구들도 저렇게 티없이 해맑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가 해맑게 못 살 이유는 없지 않을까? 삶에 대한 고뇌는 사실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그냥 생각없이 사는게 제일 정신건강에 좋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가르침을 주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 길어짐ㅠㅠ 처음에는 좋았는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이걸 일년 내내 평생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걍.. 것도 내가 지금 백수고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이렇게 챙겨 먹는 거지 요즘 직장, 현대인들 생각해보면 언제 야채 찌고 삶고 굽고 거기에 잡곡밥...

에버소울 오픈하고 1년 반 넘게는 정말 에버소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뿜뿜한 상태로 정말 에버소울에 대한 사랑이 활활 불타오르듯이 게임 열심히 했었는데, 친구들이 하나둘 씩 다 떠나니까 요즘들어 저도 조금 미지근해지네용...! 월정액 2개 산것도...

역시 여자를 믿는게 맞다!!!!!!(모든 여자가 다 착하다는 뜻ㄴㄴ 성역화ㄴㄴ) 그냥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도 좀 여자들 사이에서 줄어들고 그래서 혼자 슬퍼했는데ㅋㅋㅋㅋ그냥 내 착각이었다!!!!!!!! 이미 페미니즘이 뭔지는 몰라도 많이 스며든 여자도...

올시즌 지금까지의 워스트는 거의 브페일 정도로 턴오버, 킥력이 너무 저하 됐고 도저히 못봐줄 정도가 됐습니다... 전방에서 찬스메이킹, 키핑해줄 지르크지도 왔으니 제발 브페 선발 고정 고집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ㅜ

가끔 다른 사찰도 가보고 불교 관련 책도 읽어보고 불교방송 및 유튜브도 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정말 신은 존재하며 사후세계가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