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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사람들이다. 이게 시종산악회의 매력이다. 그런 매력에 다음 달 산행도 설렘 설렘 기대를 한 이유다. 앞전 산행은 심신치유 산행이라고 하더니 이번 산행은 한방치유의 산행이라고 했다. 이런 치유와 힐링의 시리즈로 진행한 산행이 멋지고 사랑이...

PD는 “네, 이젠 다신 안할 거예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박은령 작가도 그동안 대본을 제시간에 대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며...KBS의 <애정의 조건>은 성대하게 막을 내린 만큼 쫑파티도 거창하게 치러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러자 주최측에서...

한 사람 감사했고, 정말 반갑고 즐거웠다. 예천의 장수용 회장과 상진이, 재만이... 섭섭했으려나 하는 나중의 걱정됨보다는 코앞에서의 반가움이 컸다. 또한 대구에서 와준 박상희, 김해경 친구... 듣기로는 상희 친구는 하루휴가까지 냈다고 들었는데...

아니야.' 쫑파티는 리츠 호텔 중정에서 열렸다. 분수를 중심으로 반대쪽에 라코스테와 스폰서 로고가 붙은 브랜드 판낼로 꾸며진 무대가 꾸며졌고 '기자'들이 '자칭 모델'을 찍은 사진이 가분수로 보이지 않도록 포토샷을 찍을 거리도 충분히 확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