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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신 회장님이 제일 먼저 모임 장소에 도착해 도서관의 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다. 모임 시작 10분 전. 화장실에서 찬물로 이를 딲고, 세안을 하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자리로 돌아와 이쁘게 포장된 4개의 선물박스를 보자 그제야 비로소 안도의 한 숨이...

연구회 회장 출신인 헌법재판소 소장 대행 문형배가 SNS에 문재인이가 존경한다는, 김일성 뻐꾸기의 탁란 신영복의 저술을 거의 다 읽었다고 자랑하며 공산당이라는것읗 나타내고 있다 자기가 우리법 연구회의 가장 왼쪽 끝에 위치한다고 밝히고 있듯이...

이계종 회장은 향우회를 ‘아름다운 동행’ 이라고 정의한 뒤 “향우들과 함께하는 슬로건 중 하나다. 내가 잘될 때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혼자 이뤄낼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 나를 좋아해준 분들 덕분에 더 잘할 수 있게 됐고...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 선생님의 은혜를 입고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나는 마키구치 선생님을 부자지간으로서, 제자로서...대투쟁을 하도록 분기시킨 것은 무엇이었는가. 오직 하나, 스승인 마키구치 선생님에게 보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도다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