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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懷(서회) 회포를 쓰다 이달(李達, 1539~1612) 人間萬事不如意【인간만사불여의】 인간사 모든 것 뜻 같지 않아 得失悠悠看塞翁【득실유유간새옹】 얻고 잃음 유유하게 새옹을 헤아린다. 好月樓臺還有病【호월루대환유병】 달 밝은 누대에선 또한 병도...

매월당 시집 제1권 3-78 3 술회述懷 78 감회感懷 느낀 회포 상강여련월여반湘江如練月如盤 소상瀟湘) 강물 비단[練] 같고 달은 소반 같은데 요상령균의불란遙想靈均意不闌 영균靈均의 뜻 불평했던 것 멀리 생각하였노라. 우과평주방두약雨過平洲芳杜若...

으로서 뜻이 잘 맞았음을 나타낸다. ‘祭祀同(제사동)’이라 하였지만, 안은 궁(宮)이고 밖은 전(殿)이며 임금은 묘(廟)이고 신하는 사(祠)여서 그 차서가 분명하다. 王褒(왕포)의 〈四子講德論(사자강덕론)〉에 “임금은 머리이고 신하는 팔다리이니 그...

感懷寄人 느낀 바 회포를 님에게 부칩니다 魚玄機(당나라의 시인) 恨寄朱絃上(한기주현상) 한을 붉은 현 위에 부쳐보나 含情意不任(함정의불임) 머금은 정과 뜻은 어찌할까요 早知雲雨會(조지운우회) 일찌기 운우지정을 알았지만 未起蕙蘭心(미기혜란심...

선교결』 · 『심법요철』등이 전한다. 몸과 마음에 모든 병이 있으니 病在肉團心 병재육단심 헛되이 많은 글자를 모아서 무엇하리 何勞多集字 하로다집자 오언절구 시 한 편이면 五言絶句詩 오언절구시 가히 평생의 뜻 펼칠 수 있으리 可寫平生志 가사평생지

생각과 뜻을 죽이고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부라면 성령을 따라 육이 아닌 영을 따르는 삶과 굳건한 반석위에 흔들림 없는 믿음과 죄에 대해 온전히 죽어지고, 회개와 거룩한 행실로 예복을 입은 자가 되어야 한다. 금으로 수 놓은 옷...

영회)/회포의 詩歌-세고집 p718 ○필자가 松月軒 羅泰奎의 시문에서 장원봉 아래가 곧 나의 사는 집이라 한 기록이 있어 재벌번역을 하여 보았다. ○장원봉 아래이니 지금의 한수제 소공원 내지 제방 둑의 위치 정도이다. 즉 남간의 溪亭 주변 것으로 본다...

입춘(立春)에 회포를 적다 유자는 별 뜻 없이 어버이 그리워하게 마련 遊子思親無別意 소인은 땅을 생각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 小人懷土是眞情 찾아온 푸른 봄을 토우가 이미 싣고 왔는데 土牛已載靑春至 돋아나는 흰 머리칼은 차녀도 막기 어려워라...

시원하게 잘 싸운것도 아니지만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회포도 풀고 이야기해가면서 진짜 거진 6개월만에 이루어진 만남과...배웠고 요즘 흐름과 트랜드를 몸소 체험한 출정이라 더욱더 뜻깊었던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긴글 읽으신다고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