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역시 겨울 돌아오니 대방어가 땡겨서 배달 시켰어요ㅎㅎㅎ 회가 너무 두꺼운거보단 이정도 두께가 좋아서 원래 두껍게 썰어주는 곳인데 얇게 해달라니 딱 좋았어요. 밑에 얼음도 깔려있어서 먹는내내 신선하게 먹었어요.

한 번 사면 3,4 만원은 금방 쓰는 것 같음 많이 시키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회나 육회, 베이커리 같은 비싼 걸 많이 시킴ㅠㅠ 알바할 때는 그래도 돈이 있었는데 취준 진짜로 시작하니까 돈 들어올 데가 하나도 없네 ㅠㅠ

마지막은 국물에 밥 말아서 마라탕죽 해먹기 이런 식으로 배달시키거나 외부음식 포장하면 그걸로 하루를 해결하는 거임 나는...4만원이면 진짜 농담 안하고 거의 4일을 연어회만 먹을 수 있음 뭐 연어회 뿐만 아니라 육회, 소고기 등등 비싼 거는 전부...

나도 평소에 배달만 시켜먹고 그러지 않아..난 그냥 구내식당이나 집밥 먹음 그래서 친구들 만나는 날이 술도 마시고 맛있는거 먹는 외식날인데 안주도 무슨 회만 먹고..밥도 포케나 샐러드나 샤브샤브 먹자 하는데 3번까진 좋았음 근데 이게 여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