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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도시 강릉은 경포대와 강문에 횟집이 밀집해 있다. 시내 금학동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이 많이 찾는 술집이 밀집해 있는 곳. 횡계는 황태 요리 전문점이 특히 많다. 참이슬 안주로는 일품. 춘천하면 생각나는 닭갈비는 제일의 번화가인 명동...

감사드려용~ 거기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 자~이렇게 한페이지 또 넘어갔으니!!! + 운영진 뒷풀이 뒷이야기: 횡계시내 어느 술집의 한장면. 택배 배송사고로 혼자만 정장 못입은 토모군. 너무도 속상하였는지 철푸덕 엎어져 얼굴 안보인지 이미 오래. 차...

거쳐 횡계 지나 옛날 대관령 휴게소부근에 있는 남경식당에 12시 도착했다. 정선지기 친구가 새말에 있는 네덜란드 꿩만두를 좋아해서 자주 간다면서 내가 쓴 글을 읽고 남경식당의 꿩만두의 맛을 궁금해 하길레 내가 네덜란드보다 휠씬 맛있다고 했고...

모습, 횡계에서 함께 지내던 많은 날들, 강릉에서 모래를 밝으며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던 너의 상큼한 모습, 송도에서의 추억, 이런 기억들이 마치 어제 있었던 것처럼 또렷이 떠오르는데 그대가 이별을 고할 때 적극적으로 잡지 못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