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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보/24년9월13일(금)평창:대관령옛길(바우길2구간)치유의숲!여름계곡힐링 트레킹.반포고속터미널 7/10분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 큰고개 대관령 옛부터 "아흔아홉굽이" 라고한다. 신사임당이 어린율곡을 데리고 고향어머님을 그리며 넘던길이기도한 영동지방 선비들이 과거보러 한양가기위해 넘던옛길이다. 삼복더위에 여름피서지로 으뜸계곡! 추석전 님들과 계곡힐링하며 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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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의 나들이 길(1) : 대관령 옛길 2024.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탑 우리의 선조들은 험한 산길을 지날 때 마다 길에 흩어진 돌들을 하나씩 주어 한곳에 쌓아 길도닦고 자연스럽게 돌탑을 만들어 여행의 안녕과 복을빌며 마음으로나마 큰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막터(쉼터) 주막터 안쪽을 들여다보니 칸막이로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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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문예지 구석구석 가보기 원고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어가는 횡계 지역은 지금은 천지개벽을 하여 국민 관광지가 되었지만 당시로만 본다면 이런 세상이 오리라 짐작조차 하지...목축업이 시작되고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라선다. 우리가 팔자를 고친다는 농담을 하는데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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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자벙) 10월8일 하늘공원.노을공원 업힐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청큰장신동상 앞에서 인증사진도 찍습니다..두분은 이미 수없이 찍은 사진들여서 안찍으시고 데이지만 신나게 찍습니다.(계탔습니다.😍) 짧지만 가파른 경사로를 내려와(나중 이길을 오름) 한강을 볼수있는 하늘공원으로 오름니다. 한가했던 노을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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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 이한응의 [춘양구곡]에 반영된 유가적 심미 의식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 큰 관심을 기울여 그의 삶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의 삶속에 이를 체현하려고 노력했다. 이에 조선의 유학자들도 도처에 ‘구곡’을 경영하면서 ‘구곡시가’를 짓고 자연과 예술․철학이 융합된 거대한 ‘구곡문화’를 형성해 왔다. 영남 유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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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3회 원광김용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김민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스는 횡계 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때 핸드폰 벨 소리가 울렸다. 사장에게서 온 전화였다. 사장은 일손이 모자라니까 당장 나오라고 했고, 나는 그럴 수 없다고 답했다. 해고당하고 싶냐며 소리치는 사장에게 퇴직금은 꼭 챙겨달라고 말한 뒤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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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4구간 / 바람이 분다 ...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속도로 횡계~강릉 간 대관령 구간 21.9km의 신규 확장 및 개선 공사로 인해 평상시 40분, 눈이 올 때 3시간 이상 걸렸던 구간이 15분으로 단축되었다. 대관령의 고질적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염수약액 살포장치 등과 같은 액체 분사식 첨단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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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실산 석두봉 화란봉 피덕령 고루포기(골폭)산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좌측 큰 용수골1.9km 갈림길이다 ▽ 내려선 곳에서 표고차 180m를 줄이는 오름 한동안 가파르다 ▽ 올라선 분기점에는 화란봉 말뚝이 있다 배낭을 두고 북쪽으로 0.13km 비켜난 화란봉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아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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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아리바우길 기행, 제4구간 배나드리 ~ 안반데기 걷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았다. 우리나라 4대 고원지 채소밭 안반데기로 유명한 곳, 평창과 강릉 경계의 고루포기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줄기에 있는 해발 1100m 고원 마을이다. 북쪽과 동쪽에는 백두대간이, 서쪽에는 발왕산 주능선이 하늘을 받치고 그 사이 남 쪽으로는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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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南學脈(119)鄭萬陽·葵陽 형제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로 횡계의 산수는 수려하다. 학문이 깊고 덕행이 높은 명유가 있고 산수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우니 배움을 원하는 유생과 관리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鄭萬陽형제는 초학자들에게 먼저 뜻을 세우게 하고 분담하여 먼저 小學과 家禮를 가르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