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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다 2 박 춘 (수필에서 사실의 구체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시와 소설 같은 장르의 문학적인 표현과 어떻게 다른가. 흔히들 영화장면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라고 한다. 스크린에 비치는 화면은 작가와 감독의 연출 그리고 조명과 현대문명의...

횡설수설하다 “박춘선생님 글은 어떻습니까?” 돌연한 말에 일순 말문이 막혔다. “남의 글을 평하는 자들은 정작 자신의 글은 잘 쓰지 못합니다. 평론가가 좋은 작품을 남긴 예는 별로 없지요. 이 말은 제 말이 아니고 문학계에서 흔히 듣는 통설입니다...

ㅎㅎ 그냥 끝낫으니 마음 비우렵니다.....

ramble (v.) 15세기 중반, ramblen , "여유롭게 배회하다"는 뜻이었으며, 아마도 roam 의 "걷다, 가다"의 빈번한 반복 형태일 수 있습니다(참조: romen ). 또는 14세기 후반인 romblen 를 통해 유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모음의 변화는 아마도 중세...